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는 16일 민간인의 신분으로 수난구조 활동을 수행한 김진호(남)씨, 황규석(남)씨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진호씨는 지난 7월 21일 옥천읍 동이면 적하리 금강수변에서 발생한 차량 침수사고 시 자신의 보트를 이용하여 요구조자 1명을 구조하였고,

황규석씨는 지난 11일 청성면 고당리 금강수변에서 발생한 수난 사고현장에서 신속한 신고 및 대처로 실종자에 대한 인명수색 구조활동에

큰 기여를 했다.

이에 옥천소방서는 재난현장에서 초기대응 및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소방활동에 지대한 공을 기여한 김진호씨와 황규석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급박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자발적으로 구조활동에 도움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한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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