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하선미)은 지난 13일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 청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천시 곤양면 소재 인재니움 사천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하동지역 지방공무원 13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연수는 전통과 공동체 의식이 전수되는 교육의 장인 밥상머리 교육을 통한 소통과 행복한 청렴 성장을 위한 진성 리더십에 대한 밀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마술로 풀어보는 소통 강의는 기존 강의 형식과는 다른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며 연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오미경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 번 각인하며, 공동체의 기초가 되는 가정과 직장에서의 소통과 성장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