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4일 대평동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장군면·대평동 평생학습센터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세종형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시민 일상 속 학습생태계 조성을 통해 시민의 개인역량을 제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 3월 19일 장군면과 대평동 주민자치센터가 지정됐다.

그동안 평생학습센터는 명예관장을 두고 평생교육사를 배치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기획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학습동아리 발굴 및 육성 ▲세종시 행복교육지원센터 방과 후 교육 등을 실시했다.

올 하반기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10% 이상 공공성 강화를 위한 강좌로 채워 주민자치센터 고유기능 강화 및 프로그램 다양성을 위해 노력한다.

특히 시는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른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추가 지원해 지역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홍준 교육지원과장은 “견고한 마을 근거리 평생학습 전달체계 구축으로 평생학습 기회 확대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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