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야행, 미리 보니 본 행사 더 기대돼요
청주문화재야행, 미리 보니 본 행사 더 기대돼요
  • 손혜철
  • 승인 2019.08.11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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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미리 보는 청주문화재야행 투어’가 성황리에 마쳤다.

덕분에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2019 청주문화재 야행 여름밤’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이 투어는 청주문화재야행 본 행사 전 누구보다 빨리, 더 재밌게 문화재야행을 즐기는 맛보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사전신청자를 모집한 바 있다.

충북도청~청주성공회성당~청주향교~구 충청북도지사 관사 코스로 진행된 이날 투어에는 초등학교 1학년 어린 학생부터 학부모, 가족, 친구 등으로 팀을 이룬

시민들과 충청북도·청주시 SNS 서포터즈까지 서른 명에 가까운 신청자들이 함께 했다.

더위가 살짝 누그러진 9일 오후 5시 충북도청 앞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2019청주 문화재야행 대학생 팀메이트의 안내로 투어코스를 돌아보는 내내 호기심으로 상기된 표정이었다.

행정기관으로만 알았던 충북도청의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설명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는가 하면, 한상윤 신부가 직접 해설을 맡은 청주성공회성당 이야기에는 감탄과 함께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다.

특히, 시민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탄생한 체험형 미션투어인 <문롸잇 유람단>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舊(구) 충청북도지사 관사를 무대로 진행한 <문롸잇 유람단>은 문화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한 뒤 부채‧전등 만들기 등 예술 활동까지 접목된 프로그램으로 본 행사에도 뜨거운 호응을 예감케 했다.

또한, 1935년 문을 연 청주 최초의 사진관을 모티브 삼은 <삼호사진관>프로그램 역시 추억의 흑백사진을 촬영하고 즉석 인쇄하여 참가자들이 선물로 가져갈

수 있게 해 인기였다.

24일일부터 25일까지에 진행할 2019 청주문화재야행 여름밤 편의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도 핵심 프로그램들만 엄선해 꾸민 투어답게 참가자들은 더위도 잊은 채 투어를 즐겼고, 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졌다며 2주 뒤 청주 문화재 야행에 꼭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다양한 체험·전시·공연 등을 통해 충북의 유·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인식 변화의 장이 될 2019 청주문화재야행 여름밤 편은 오는 24일~ 25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충북도청~대성로~구 충청북도지사 관사~청주향교~청주성공회성당~당산공원 동부배수지에서 진행된다.

충청북도의 행정기관이자 근대문화재인 충북도청을 배경으로 한 <도청 한 바퀴>,

유복을 입고 예절을 배우는 선비체험 프로그램인 <유종의 미를 거두다>, 우리 전통 주례를 배우는 <향음주례>, 청주의 유형문화재와 문화예술교육을 접목한 미션 투어<문롸잇 유람단>, 무형문화재 청주 신선주를 활용한 푸드페어링 & 문화주막체험 <청주 신선주, 달무리주막>등 사전신청 프로그램은 청주문화재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2019 청주문화재야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jculturenigh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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