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도마령에서 10일 정다운 고향의 정이 가득한 문화행사가 펼쳐지며,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도마령 정상에서 개최되는 도마령 산촌문화축제는 마을주민들이 관광객에게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저녁밥을 무료로 지어주는 산촌식사와 함께 다양한 공연까지 선사하는 이색 문화축제이며, 저녁 5시30분부터 시작됐다.

올해 다섯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상촌면과 용화면 마을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1회 행사를 시작하여 2회 축제부터 ‘도마령사람들’이라는 법인을 만들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군 도마령에서 10일 정다운 고향의 정이 가득한 문화행사가 펼쳐지며,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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