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6일까지 인생이모작 준비를 위한 ‘꽃중년 꿈틀학교’학습자를 모집한다.

‘꽃중년 꿈틀학교’는 100세 시대를 맞아 45~65세 중년시민을 대상으로 ▲재무 ▲건강 ▲경력설계 ▲소통&시간관리 등 인생이모작 준비에 필수영역에 대해 은퇴설계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중년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은퇴 이후 새로운 인생설계 기반 마련을 위한 역량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오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6일까지로, 논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 또는 시청 평생교욱과에서 방문접수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인생 제2막을 설계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100세 시대에 맞춰 시민 누구나 평생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브라보! 꽃중년 토크 콘서트’와 ‘꽃중년 VJ학교’ 등을 통해 신중년의 숨은 인생찾기에 함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