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영동군 송호리 복숭아 과수원, 다정한 비둘기 가족!
[특종] 영동군 송호리 복숭아 과수원, 다정한 비둘기 가족!
  • 황인홍
  • 승인 2019.08.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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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복숭아 과수원에 매년 비둘기 부부가 찾아와 알을 낳고 부화하여 화제다.

양산면 박충용 이은영 부부가 운영하는 복숭아 과수원에는 매년 비둘기가 찾아와 알을 낳고 부화하여 떠나곤 했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비둘기가 찾아 왔다.

약 한 달 전쯤 박충용 이은영 부부가 과수원 작업을 하던 중 비둘기 둥지에 낳아 놓은 2개의 알을 발견하였고, 그로부터 10여일 쯤 지나 새끼 울음소리가 들렸다고 말한다.

해마다 그랬듯이 올해도 과수원 작업을 하면서 어린 새끼 두 마리가 놀라지 않도록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였고, 또 지금은 복숭아 출하 시기라 복숭아를 따내는 작업을 하면서도 아주 조심스럽게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박충용 씨는 “보통 비둘기는 부화한 지 한 달 정도 지나면 새끼들이 둥지에서 내려와 농장 바닥을 뛰어 다니는데, 그러다가 어느 날 보이지 않게 되면 둥지를 떠난 것인데, 처음 새끼 울음소리를 들은 시점이나 새끼의 자란 상태 등을 봤을 때 아마도 곧 둥지에서 내려와 바닥에서 잠시 머물다가 이곳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면서 “직접 키운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섭섭할 것 같은데 부디 험한 세상에 나가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 살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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