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 이하 진흥원)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가업승계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2019년 소상공인 가업승계(충남행복가게)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9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동일한 업종(업태)로 10년 이상 및 2대 이상 사업을 진행하고, 최종 가업승계자가 2018년 7월 31일 이전 창업한 소상공인이다.
단, 프랜차이즈 직/가맹점, 지방세 체납중인 사업자, 2015∼2018년 충남도 가업승계지원 선정업체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동 사업에 선정된 가업승계 소상공인에게는 경영지원금(8백만원), 충남행복가게 인증현판(인증서) 수여, 홍보영상 제작‧송출,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은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충남도와 경제진흥원이 2015년부터 지원해오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대를 이어 가업을 승계하신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가업승계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청남도경제진흥원(http://www.cepa.or.kr) 홈페이지(공지사항 800번)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증빙서류 등과 함께 우편 및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경제진흥원(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보부상 콜센터(041-424-4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