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과 코리아텍(총장 이성기)이 공동주최한 ‘독립기념관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의 본선대회가 지난 5일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에서 개최되었다.

공공기관과 대학의 관학협력 증진 및 혁신성장 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박물관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최근 주목 받고 있는 AR,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융복합 아이디어가 공모되었다.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상(독립기념관장상), 최우수상(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상), 우수상, 아이디어상 등 총 10개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박물관 구현을 제시한 프로젝트 얼굴팀(김보미, 김혜성, 설선홍)이 차지했다.

독립기념관 이준식 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기관의 혁신성을 높이는 것만큼이나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좋은 아이디어들이 공모전을 끝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발전되고 개선된 형태로 독립기념관의 사업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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