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5일 증평읍 증천리 증평 여성회관 교육실에서 드림스타트 이용 학령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 프로그램 ‘영양 쿡! 영양교육’을 운영했다.

아동에게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 하는 등 건강한 성장을 이끌기 위함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보건과 사회서비스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식품군에 대한 교육과 식재료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요리 실습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제철 식재료인 감자와 양파, 당근 등을 직접 손질하며 ‘빠네’를 만들고 이를 맛봤다.

군 관계자는 “영양섭취 불균형으로 비만, 성인병 아동이 늘어나고 있다”며 “균형 잡힌 식단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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