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이 지역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시정 운영에 힘쓰고 있다.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조길형 시장은 예술의 전당 건립 확정·달천 국가하천 승격·가스안전공사충북북부지사 개소 등 지난달 이뤄낸 다양한 성과들이 지역 가치를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 내 모든 경로당에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토론회를 개최한 것을 언급하며,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 시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31일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한 세계무술공원 물놀이터와 탄금호 물놀이장에 대해 이야기하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터를 찾은 모습을 보며 가족 놀이공원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앞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8월 여름휴가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 사회적인 정서를 고려하고 직원 간에 잘 협조해서, 업무 공백 없는 즐겁고 건전한 휴가를 보내 달라”고 당부하며, “수해 및 폭염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충주세계무술축제 준비를 착실히 해서 우리시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멋진 대회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