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관련 모든 아이템이 있는 전시회가 대구에서 개최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프랜차이즈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 모아놓은「2019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청년 취업난, 직장인 이직 등으로 창업이 증가하고 있지만 요식업 창업의 6년 생존율은 20% 내외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창업 전 철저한 시장 분석과 준비가 필요하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필수코스로 유행에 민감한 창업시장의 창업아이템과 유망 프랜차이즈 트랜드를 알아볼 수 있다.

땅땅치킨, 맘스터치, 크린토피아 등 다양한 업종과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비교 분석할 수 있고 전문과와 1:1 상담도 가능하다.

‘2019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대구, 서울, 부산에서 총 3회 개최된다.

창업박람회는 홈페이지(http://www.ifskorea.co.kr) 사전등록을 통해 선착순 2만명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사전등록 종료 후에는 박람회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여 입장할 수 있다.

대구시 홍석준 경제국장은 “박람회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또 대구시는 프랜차이즈 산업육성을 통해 토종브랜드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적인 메가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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