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헌수)은 7월 27일(토)부터 8월 24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4주간(총6회)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SW체험교육」라는 주제로 대전교육정보원부설영재교육원생(이하 정보영재교육원) 가족들과 비정보영재교육원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SW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참여수업의 일환으로 대상을 달리하여 운영하며, 7월 27일(토)과 8월 24일(토)에 운영하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SW체험교육은 정보영재교육원생과 가족으로 구성된 30가족이 참여하는 것으로 SW코딩 체험활동을 통해 학부모는 학생의 영재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은 자신이 다니고 있는 영재교육원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다른 하나는 8월 3일(토)과 10일(토)에 실시되는 우리 아이와 함께 미리 가보는 정보영재교육원 SW체험으로 정보영재교육원 SW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정보영재교육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60가족을 선정하여 정보영재교육원 프로그램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SW체험교육의 주제는 ‘MBOT을 활용한 자율주행 프로젝트’로 먼저, MBOT 기초 동작 프로그래밍을 익히고, 센서를 활용한 입출력 응용 프로그래밍을 하고, 다음으로 배운 프로그래밍을 바탕으로 MBOT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구현 및 가족별로 작품을 발표·공유하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서로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헌수 원장은 “정보영재교육원은 방학 중 집중교육과 학기 중 주말교육을 비롯하여 한국코드페어 대비 창의융합 SW코딩교실, 피지컬 컴퓨팅 교육 등 정보·로봇 분야 우수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166가족이 지원하여 60가족이 선정된 「우리 아이와 함께 미리 가보는 정보영재교육원 SW체험」은 정보영재교육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그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SW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