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깨끗한 지역 건설’을 위해 청양군내 전문건설업체 대표와 청양군 건설업무 담당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를 다졌다. 지난 26일 칠갑산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열린 결의대회 및 건설업무 연찬회에는 업체 대표 100여명과 공무원 50여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건설경기가 침체되고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문화가 절실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약속한 내용은 발주처와 시공업체 간 구태의연하고 관행적 악습 타파, 부정부패 척결, 부실공사 예방 등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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