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희원)는 2019년 7월17일(수) 한국어교육 여름방학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방학식은 단계별 한국어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들과 한국어강사, 가족 등이 참석하였으며, 단계별 장기자랑, 퀴즈와 노래를 통한 어휘력 테스트, 이구동성 말하기 등 의사소통능력향상을 시키며, 한국어와 문화를 표현하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국어 교육을 통해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가족간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번 방학기간 동안 결혼이주여성의 욕구를 반영하여 국적취득반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개학은 8월 19일(월)이며 오는 11월까지 교과과정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희원 센터장은 “의사소통이 어려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어 습득 기회와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화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