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보문산 대사공원에 위치한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직장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야간․휴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야간․휴일 프로그램은 한국목공협회, 목재문화진흥원, 한국DIY가구공방협회와 협업을 통해 목공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실무경력자를 강사로 초빙해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4주에서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누리집을 통해 목공체험과정반, 생활목공DIY과정반 등 5개 과정에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각 과정별 수강료 및 재료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누리집을 참고해 수강신청 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이 목공분야의 체험과 교육, 기술정보교류 및 제공 허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시민의 여가와 취미생활은 물론 자격증 취득을 통한 청년일자리 확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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