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가장 덥다는 삼복더위(三伏)가 찾아온 지난 23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삼복 중 중복(中伏)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전했다.

신천지 대전교회는 제철 옥수수와 감자를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탄방·용문분회(회장 김석중)의 노인정 16곳을 방문해 전달했다.

노인정의 한 어르신은 “이 무더운 날씨에 와주는 것만으로도 반가운데 선물을 갖고 오니 너무나 고맙다”며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고 남은 한 해도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석중 탄방·용문 분회장은 “매번 노인정에서 원하는 품목으로 복(伏)날을 챙겨주니 감사하다”며 “옥수수와 감자를 먹으며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내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대전교회 관계자는 “옥수수는 숙면과 함께 위장을 편안하게 하고 감자는 면역력을 향상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제철 곡식과 채소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대전교회는 지역의 살림이 넉넉지 못한 이웃을 찾아가 돌아보는 핑크보자기·찾아가는 건강닥터·이웃사랑 연탄나눔 등의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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