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지난해 1년간 종교방송국 시청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를 보면 BBS는 10개 종교방송 가운데 기독교계인 CBS와 CTS에 이어 3위로 나타났다. 또한 불교 채널 중에서는 우위를 차지했다.

BBS불교방송의 시청점유율은 지속적인 상승으로 0.093%를 기록했고, 전체 종교채널 1위인 CBS는 0.123%를 기록했다.

시청점유율은 전체 텔레비전 방송의 총 시청 시간 가운데 특정 채널이 차지하는 비율로, 이번 조사 결과는 280개 방송사업자의 410개 채널을 대상으로 산정됐다.

BBS(사장 선상신)는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선림산책>, <지혜의 컨퍼런스 Mind & Life>외에도 2018년에 새롭게 편성된 <각산스님의 안반수의경>, <지찬스님의 어라 통했네>, <영상으로 만나는 빠알리대장경>, <인생,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모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BBS는 현대인들이 명상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전현수박사가 경험한 사마타와 위빠사나>, <명상컨퍼런스 정신건강과 행복의 길>등 명상 프로그램을 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BBS TV는 스카이라이프 180번, KT 232번, SKB 306번, LGU+ 276번 및 각 지역 케이블과 스마트폰 BBS앱 및 유튜브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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