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알프스하동 가족봉사단은 지난 주말 대한노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봉사단 회원 40명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수박화채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했다.

특히 이번에는 하동군 꿈나무 어린이들이 신나는 율동과 함께 동요 메들리를 부르며 어르신들을 위한 즉석 재롱잔치를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 봉사자는 “엄마랑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돼 너무 기쁘고, 할머니들을 위한 동요메들리를 부를 수 있어 신났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알프스하동 가족봉사단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성 및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주로 매월 셋째 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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