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금성면 소재 ㈜문호(대표 김선희)가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명랑핫도그 600개와 여성위생용품 432개(12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하동사랑지역아동센터·금성나눔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6곳 150명과 저소득 아동 8명에게 전해졌다.

여성기업인 문호는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아동에게 희망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내년 6월까지 1년간 매월 20일 지역아동센터에 명랑핫도그, 저소득 아동에 여성위생용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김선희 대표는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후원을 이어가 아이들이 걱정없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