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실에서는 7월 22일(월)부터 8월 16일(금)까지 4주간, 대전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 재학생 4명을 대상으로 임상실습을 제공·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보건대 학생들은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작업치료 평가도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세부 운영 내용으로 특수교육 치료지원 대상학생에게 제공되는 치료지원 수업을 참관하고, 치료지원실 여름 방학프로그램 참여, 그룹 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의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교육 업무 배울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전공 수업을 통해서만 배웠던 내용들을 직접 현장에서 적용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의료기관과는 다른 교육청 치료 프로그램 실습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 적합한 작업 치료 영역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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