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는 본격적인 벌초철을 앞두고 예취기 수리 및 안전교육에 나섰다.

22일 증평읍 미암2리를 시작으로 내달 23일까지 총 58개 마을회관을 돌며 예취기 정비뿐만 아니라 사용방법, 보관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별도의 수리비 없이 부품비만 부담하면 된다.

또, 화재에 취약한 휘발유 예취기를 수리하는 농업인에게는 휴대용 소화기를 무상 지급해 화재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예취기 수리 및 안전교육이 추석 벌초를 앞둔 지역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예취기 수리 및 안전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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