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참석희망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천안과학기술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조직의 중추역할을 하는 간부공무원들의 행정 역량을 강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 나선 김학용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사물인터넷(IoT)에서 시작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사물인터넷 개념과 동작 원리, 4차 산업혁명과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구본영 시장은 “우리는 근시안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미래를 바라보고 항상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미래 산업기술, 최신 경제 산업 동향 등 다양한 주제로 간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포럼을 격월로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