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달 8일까지 시내버스 160대에 와이파이 무선장비를 설치했다. 내년에도 20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2억 9600만 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0%,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25%씩 부담한다.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휴대폰에서 ‘PublicWiFi@BUS_Free’를 선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5G 시대를 맞아 공공 와이파이존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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