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명남)은 도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 및 증진을 위해 지난 7월 17일 수요일, 충남개발공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문화다양성 정책 세미나 <정책 데스크 ; 충남 문화다양성의 미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에서는 지난 6월 제정된 충청남도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향후 도내 문화다양성 관련 사업 발전을 주제로 김연 충남 도 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서문을 열었으며, 이어 손동기 한국외대 EU 연구소 초빙 연구원이 프랑스를 중심으로 국제 문화다양성 정책 및 연계 사업에 대한 사례 발표를 진행하였다. 자유 토론에는 손동혁 새문화정책준비단 다양성분과위원장과 최호택 배재대학교 행정대학 교수, 그리고 지역 예술인인 민예은 작가가 참여하여 도내 문화다양성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김연 충남 도 의회 의원은 ‘향후 도내 소수 문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무지개다리 사업을 비롯한 관련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추진을 통한 관심 제고와 지원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9 무지개다리 사업 ‘서로, 소리’의 문화다양성 기반 구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다양성 정책 세미나 <정책 데스크 ; 충남 문화다양성의 미래>는 도내 문화다양성 가치 증진 및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올해 총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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