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자치연수원에서는 7월 18일 희망도민 30여명을 대상으로‘숲과 함께하는 치유’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자치연수원은 행복한 도민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교육(42과정/3,445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숲과 함께하는 치유 과정은 숲 치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스트레스 해소 등 숲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과정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로 3년째 계속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숲에서 쉴 休(휴)’라는 주제로 하는 강의와 자연휴양림(증평 좌구산)에서 건강 측정 및 숲 치유, 족욕, 꽃차 마시기 체험 등 숲속명상을 실시하였다.

다른 교육과는 달리 숲속에서 직접 참여식 현장 체험을 통하여 교육의 효과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교육생들은 “숲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체험과 명상을 통한 힐링의 시간으로 스트레스도 풀리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자치연수원 한필수 원장은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 강좌를 통하여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민들이 참여하는 현장 체험 교육을 통하여 교육 효과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민교육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자치연수원 홈페이지(http://loti.chungbuk.go.kr)에서 교육 과정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담전화(☎220-5473,5482)를 통하여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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