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종현)는 17일 센터교육장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맞이’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방과 후 안전한 돌봄 활동을 제공해 부모들의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특히 이날은 모기퇴치용 팔찌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해 해충들로 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천연재료를 활용해 만들며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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