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계룡시(시장 이기원) 외식업소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군부대가 발벗고 나섰다.

군부대에서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고통분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외식의 날’을 지정 운영키로 했다.

조정환 육군참모총장 등 1,500여명은 지난 5일 관내 음식점을 이용함으로써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계룡사랑 상품권 이용 시 5% 할인해 주는 음식점 55개 업소가 참여하는 등 영업주들도 큰 호응을 보였으며 지역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음식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외식업지부와 협력하여 군에서 이용 할 수 있는 할인 업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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