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계룡시는 지역자금의 관외유출을 막고 지역상권 보호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취급 가맹점 확대 및 상품권 구매이용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연중 지속 전개하고 있다.

이에 구매자와 가맹점 이용자에게 더 많은 혜택과 구매의욕을 높이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는「계룡사랑 상품권」경품추첨행사가 12월 21일(금)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상품권 구매자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를 개최하여 총 1,353명(구매자 642, 가맹점 711)에게 LCD TV,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5천원과 1만 원권 2종류로 계룡시 전 농협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구매액의 1~3% 범위 내에서 매월 5만원까지 구매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5천원 초과적립시 농협에서 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계룡시는 2005년부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계룡사랑 상품권 제도를 도입하여 왔으며, 금년에는 계룡사랑 상품권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관내 전업소를 대상으로 상품권 취급가맹점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관내 기관단체 및 업체를 중심으로 상품권 구매이용 확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그 결과 관내 764개 업소 중 93%인 711개 업소가 상품권 취급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계룡사랑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계룡시와 육군발전협회는 전국 최초로 계룡軍문화축제 기간 동안 모든 업소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도록 하여 축제기간 동안 계룡사랑 상품권 9,000만원을 판매하여 계룡사랑 상품권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계룡사랑 상품권은 2011년 15억 원, 금년에는 축제기간 판매액 포함 금년 목표인 18억 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계룡사랑 상품권의 발행취지와 이용활성화 노력이 그동안 우리지역 경제안정을 위해 크게 기여하여 왔음을 감안하여, 전 공직자가 참여하여 상품권 취급가맹점을 관내 전업소로 확대하는 한편, 기관․단체 및 업체를 중심으로 상품권 구매이용 홍보활동을 대대적인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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