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뉴스] 부여군, 천만 송이 연꽃 궁남지 여름밤 수 놓다
[카메라 뉴스] 부여군, 천만 송이 연꽃 궁남지 여름밤 수 놓다
  • 이한배
  • 승인 2019.07.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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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피어난 천만송이 연꽃의 사랑 이야기,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 쇼> 공연이 5일 개막한 제17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번 축제를 앞두고 부여군에서 자신 있게 준비한 이 공연은 궁남지의 연꽃과 포룡정을 배경으로 설화 속 인물인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를 아름답고 환상적으로 표현한 실경공연이다.

1,400여년의 장구한 역사를 간직한 백제 별궁 연못으로 전하는 궁남지 포룡정을 무대로 개막일에 최초 일반에 공개되는 이 공연은 풍성한 음향, 생동감 있는 특수조명, 특수효과, 분수, 뮤지컬 등을 혼합한 첨단 멀티미디어 쇼로서, 궁남지 둘레의 다양한 각도에서 관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해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찬사와 감탄을 자아냈다.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 쇼> 연출진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유기적 연출조직을 꾸려 공연장을 빈 공간 없이 채우며 관람객의 가슴을 울리는 풍부한 음향을 제공하고, 공연의 고조를 조절하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배가하는 불꽃과 레이저 등 특수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또한, 임금이 타는 용선으로 꾸며진 수상무대에서 화려한 의상을 차려입은 출연진들이 아름다운 무용과 역동적 군무로 펼치는 뮤지컬 공연은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현대적 상상을 더하여 관람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 스토리를 풀어 놓았다.

한 여름밤 궁남지를 수 놓은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 쇼> 공연의 주된 내용은 1,400여년전 백제 궁궐의 남쪽 큰 연못인 궁남지에 달이 떠오르고 별빛이 반짝일 때 서동선화 설화의 주인공인 무왕과 왕비가 배를 띄우고, 백제 장수와 무희들이 흥겨운 연회를 즐기며 아름답게 만개한 천만송이의 연꽃처럼 백제의 태평성대와 부흥을 기원하는 이야기이다.

제17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 첫날인 7월 5일 선보인 이 공연은 7. 6(토), 7. 7(일), 7. 13(토), 7. 20(토), 7. 27(토) 등 총 6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부여 궁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궁남지 사랑, 연꽃의 빛을 말하다’는 주제로 지난 7월 5일부터 ‘제17회 부여 서동 연꽃축제’를 이날 오후 8시에 개막식을 갖고 개막했다. 부여 서동 연꽃축제는 7일까지 열리며 7월 한 달간은 주말마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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