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계룡시 쌈채피망정보화마을에 청소년진로키우기 권현숙 대표와 20여명의 지역 학생들이 찾아왔다.

청소년진로키우기(이하 청진기) 는 ‘드림아이 소셜벤처 프로젝트’라는 타이틀로 ▴청소년 사회경제교육 ▴소중하고 가치 있는 세상 만들기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 설계 ▴세상을 바꾸는 특별한 생각 ▴경제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목표를 갖고 관내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청진기는 계룡시 쌈채피망정보화마을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의의와 역할, 경제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에서 운영 중인 ‘컬러 체험’ 중 천연디퓨저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은 마을주민과 함께 레몬향의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천연 디퓨저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역할과 공동체 경제 등을 경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마을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마을공동체 체험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갖길 바라며, 오늘 참여한 학생들 중에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가가 배출돼 지역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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