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미래의 문화관광해설사를 꿈꾸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일부터 문화관광 안내도우미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의 문화·유적 및 관광자원에 대한 학습을 통해 논산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논산의 역사와 문화 이해 ▲근대문화 유산의 보고 강경 ▲논산의 관광자원과 축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해설안내 서비스 등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시민들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애향심 고취를 통해 시민 스스로 우리 지역에 대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자질을 함양하고,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꿈을 실현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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