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1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근로자가 준수해야 할 근무규칙을 설명하고 폭염기 사업장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공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56명의 사업 참여자들은 자긍심을 갖고 공공근로사업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오는 9월 30일까지 공공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비 등 총 27개 분야에서 근무한다.

군 관계자는 “폭염기에 접어드는 만큼 야외 사업장의 경우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하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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