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 대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미래를 이끄는 스토리의 힘! 썸머툰 상상캠프> 주제로 오는 7월22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다.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만화라는 컨텐츠로 인문학적 상상력, 창의력을 키워주며 스토리 창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만화상상캠프 ▲웹툰으로 진정한 나를 찾다로 초등 저학년반/고학년반 ,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진행은 대화도서관내 웹툰스토리창작실 상주 지역작가인 이빈(‘안녕 자두야’저자), 김달님(‘운빨로맨스’저자), 이상미(‘위기탈출넘버원29’ 저자) 상주 지역작가들로 이루어지며, 수업은 이론, 실습, 탐방(한국만화박물관 탐방)으로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웹툰을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스토리 창작에 재미를 느끼는 시간으로 알차게 구성하였다.

최경숙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대화도서관은 4년 연속 공모사업유치로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 감성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특히나 미래성장 이야기 산업분야인 웹툰 교육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스토리 기반의 새로운 미래형 문화콘텐츠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초등학생,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오는 7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화도서관 담당자(031-8075-9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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