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동문동(동장 박보근)은 지난 24일 낭만포차 41호 운영자 이구영 씨가 수익금 300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문동은 모금회로부터 사업비를 받아 취약계층 반찬지원, 위기가정 긴급구호비 지원, 경로당 노래교실 다과지원 등의 사업을 펼친다.

이구영 씨는 “낭만포차를 운영하며 우리 지역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과 행복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익 기부와 함께 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씨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분기마다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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