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초등학교(교장 염종현)는 26일(수) 전교생 및 백봉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광의 열정, 라틴악기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북문화재단 ‘찾아 가는 문화활동’ 일환으로 지역예술단체 ‘재미 퍼커션 아트’와 하루 종일 라틴악기의 매력을 탐구하는 ‘예술 체험의 날’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신선하고 흥겨운 라틴-타악 앙상블 공연을 소규모 공동교육 활동연계학교인 백봉초를 초대하여 함께 감상하였다. 브라질, 쿠바 등 다양한 라틴음악 및 아리랑과 팝송 등을 라틴리듬으로 편곡한 연주는 절로 춤을 추게 할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2부는 라틴-타악기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젬베, 쉐이커, 귀로, 수르도등 이국적이고 다양한 30여종의 악기를 개인별·그룹별로 연주해 보았으며, 전교생이 함께 라틴-타악기 퍼레이드까지 멋지게 완성하였다.

문광초 오동택(5년) 학생은 “라틴악기를 가지고 친구들과 흥겹게 리듬을 만드는 시간이 너무나 소중했다”고 전했다.

염종현 교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체험하기 쉽지 않은 라틴-타악기를 하루 종일 배우면서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제공되어 학생들의 예술적 표현 영역이 확장되었다”고 말했다.한편, 문광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교육부요청 도지정 예술이음학교 운영 연구학교로서 학교-지역사회 연계 예술교육 협력모델 개발 및 적용을 통한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한편, 문광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교육부요청 도지정 예술이음학교 운영 연구학교로서 학교-지역사회 연계 예술교육 협력모델 개발 및 적용을 통한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한편, 문광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교육부요청 도지정 예술이음학교 운영 연구학교로서 학교-지역사회 연계 예술교육 협력모델 개발 및 적용을 통한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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