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4군의 농업경영인대회가 속리산 백두대간 생태문화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이날개최 된 대회는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의 농업경영인 200명이 모여 농업인의 위상정립과 농업 정보교환으로 지역 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상혁 군수 특강,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했으며 훈민정음 마당 및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에서 보물찾기를 체험하며 보은의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특별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종화 (사)한국농업경영인 영동군연합회장은 “보은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숲 체험 휴양마을에 처음 와봤는데 경관이 수려하고 오염되지 않은 자연에서 힐링하고 온거 같다”며, “시설홍보를 위해서라도 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보은군에서 유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농업경영인보은군연합회 이우직 회장은 “오늘 동남부 4군의 농업인이 모여 농업의 핵심요원인 농업경영인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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