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부용초등학교(교장 문병칠)는 4월부터 6월까지 주2회 0교시 아침 자율학습시간을 이용하여 아동 건강 체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동군 보건소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경도비만, 중등도비만, 고도비만 아동 중 학부모님이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3개월간 유산소운동과 근력향상운동, 구기운동과 함께 채소와 친해지는 식습관 조절로 비만예방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문병칠 교장은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과 지속적인 운동 습관을 길러줌으로써 건강한 학교생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