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분원장 배상근)이 6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2박 3일간 ‘감동제주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캠프에는 충북도내 초등학교 5·6학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학생들 중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학생 40명이 참여한다.

 캠프는 평화의 섬 제주 바로알기에 초점을 맞추어 ‘반딧불고향체험’, ‘4·3 평화공원’, ‘작은 음악회’, ‘항공우주박물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등 학생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과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상근 분원장은 “감동제주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른 아이들과 교류를 하며 얻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사회적응력, 공감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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