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수성)는 25일 결혼이주민과 함께 영동읍 소재에 있는 영동경찰서를 방문하여 「사랑 나눔 도시락」을 전달하였다.

이 사랑의 도시락은 지역의 결혼이주민들이 한국사회 적응훈련 및 요리실습을 통해 배운 실력으로 정성스레 만들어졌다.

이들은 영동지역의 외국인, 결혼이주민, 다문화 가족에게 많은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보답하기 위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사업을 계획했다.

강수성 센터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외국인과 결혼이주민 나아가 영동군민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경찰관들에게 작지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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