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음성군수기차지 축구대회’가 지난 6월 23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축구 동호인(협회장 경기덕)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대회는 음성군축구협회 소속 10개 클럽과 음성군청 1개 클럽이 참가해, 300여명의 축구 동호인들이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상호 간에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삼원클럽이 1위를 차지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금왕클럽이 준우승을, 부용‧삼성클럽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중앙 미드필더로서 전체적인 경기조율을 통해 팀을 우승으로 이끈 삼원클럽 박병덕 선수가 선정됐다.

조병옥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부상에 유의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바라며,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을 하나로 묶는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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