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2019. 행복씨앗학교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6월 24일(월)부터 오는 7월 17일(수)까지 오송 밸리호텔에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행복씨앗학교 교직원의 학교혁신 이해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행복씨앗학교 49개교(유치원 3개원, 초등학교 22개교, 중학교 19개교, 고등학교 5개교)가 참여한다.

 연수는 1박 2일 숙박연수로, 교장, 교감, 운영부장, 행정실장, 교무실무사 등 연수대상별로 나눠 진행되며 각 10시간씩 운영된다.

 연수에서 참석자들은 학교별 운영 사례를 나누고 공통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이나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미래사회의 변화와 교육의 흐름’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행복씨앗학교 2.0 정책의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만든다.

 한편, 도교육청은 재지정과 신규공모를 통해 17개교를 2019년 행복씨앗학교로 선정해 도내 총 49개교의 행복씨앗학교가 운영 중이다.

 행복씨앗학교는 4년간 매년 3천 만원 안팎의 운영비를 받는다. 행복씨앗학교는 교사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수업과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행복한 학교 현장을 만드는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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