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전국 최고 수준의 자체 감사 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감사원으로부터 평가 받은 ‘2018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원 자체감사 활동 심사는 17개 광역지자체에 대한 감사 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감사활동 전 분야를 평가하여 A, B, C, D 4단계 등급으로 평가한다.

감사결과 심의에서 1차로 자체감사 검증단이, 2차로 감사처분심의회에서 각각 심의하는 2단계 심사로 심도 있는 검증을 하고 있다.

제도개선 요구사항, 각종 계약을 사전에 검증하는 일상감사 의견제시율, 모범사례 발굴 실적, 감사결과 공개비율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전예방감사를 더욱 확대하겠으며 향후 전산직을 배치하고 ICT 전산 감사를 구축하여 청렴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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