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1일 오전 10시 유성 라온컨벤션호텔에서 국내 컨택센터 운영사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DCCA 디지털․운영사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대전컨택센터협회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컨택센터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고 고객응대 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컨택센터 AI(인공지능) 구축 및 챗봇 운영사례를 비롯해 감정노동자 인권보호 및 힐링상담치료 등에 대한 운영사례 발표가 있었고, 마지막 시간에는 미래의 컨택센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전문가 패널을 초청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대전시 이규삼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도시인 대전시의 강점을 살려 컨택센터 메카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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