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용복)은 7월 1일부터 실시하는 해양체험활동을 위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해양강사를 대상으로 안전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체험활동 안전연수 해양강사 15명을 대상으로 운영 되었으며, 연수 내용으로는 수상구조법 및 응급처치 등의 연안체험활동 안전 분야와 카약, 노보트, 바디보드, 패들보드, 생존수영 등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험활동 지도법 분야로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특히, 학생들의 인권과 안전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대흐름에 맞추어, 해양강사의 의사전달 및 대화 기법, 강사로서의 소명감과 자세, 수련생의 인권 존중과 언어선택 등을 교육함으로써 해양체험활동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해양수련원 이용복 원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체험활동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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