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학산초등학교(교장 김승균)는 6월 호국보훈의 달 계기교육으로 21(금)일 『동네 방네 감고을 통일․안전』 탐방학습을 전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영동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동네방네 감고을 탐방학습」 지원 사업을 받아 실시하였다. 영동군 학산면 6.25 참전 용사 기념비를 탐방하여 6.25 참전용사에 대한 애도의 시간과 기념비 주변 정화 활동을 하였다. 또한 영동군 용산면 터널방재 종합시험장을 방문하여 터널화재 안전 교육 체험을 통해 직접 체험활동을 하였으며 영동읍 영동와인터널에서는 영동지역의 특산품인 영동와인의 제조과정과 생산품들을 살펴보고 우리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영동군 용산면 터널 방재 종합시험장에서는 터널 속 재난•안전교육, 터널화재 위험성, 터널화재시 행동요령, 버스 탈출체험, 분말소화기 사용실습, 터널 제트팬 작동시연, 차량화재 및 정전상황 체험 등 생활 속에서 직접 일어날 수 있는 터널화재시 신속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실제적이고 현장감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6학년 신수아학생은 앞으로 터널에서 화재와 사고를 겪을 때 당황치 않고 침착하게 대피할 것 같고, 실제 상황처럼 체험 교육이 이루어져 긴장감이 있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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