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상촌초등학교(교장 장미현)는 21일 6.25 참전용사 추념식에 참석하여, 호국 보훈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상촌면 임산리 6.25 참전유공자비(전천후 게이트볼장 옆)에서 추념 기념식, 헌화 및 분향,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조상들의 숭고한 정신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아영(5학년) 학생은 “꽃도 놓고 향도 피워보면서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렸고, 이번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의 실천방법과 나라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 ”고 말했다.

장미현 교장은 “평화는 고귀한 헌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상촌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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