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면생활개선회(회장 백정옥)은 지난 23일 추풍령면 상신안리 이 모씨 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46여명은 농촌의 시름을 덜고자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포도 봉지 70,000장을 싸고 주변 농장을 정리하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영농활동을 거두었다.

백정옥 회장은 “이웃 주민들의 어려움을 나무며 추풍령면 생활개선회 회원으로써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추풍령 생활개선회가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