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신한은행이 지원하는 ‘신한 더드림(THE Dream) 사랑방’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신한 더드림(THE Dream) 사랑방’은 신한은행 사회공헌사업으로 노후화된 노인이용시설의 환경 개선을 통해 편안한 교육·여가·복지 공간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교육 제공과 여가문화생활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2019년 ‘신한 더드림(THE Dream) 사랑방’ 사업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회원기관 중 노후화된 정보화 교실과 휴게공간을 보유한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의 공개 모집을 진행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20개의 기관이 선정됐고,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이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노후화된 정보화 교육실의 환경개선 및 기자재 지원과 정보화 시대에 적합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사업을 신청한 결과, 기존 정보화 교육실의 새로운 공간설계와 함께 정보화 교육에 필요한 나눔 모니터 9대 및 본체 21대, 가상현실(VR) 기기 및 웹캠 21개 등 약 3~4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신한 더드림(THE Dream) 사랑방’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는 ‘실버세대를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신한은행 직원 연계 자원봉사활동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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