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원장 전원건)은 ‘싱가포르 커뮤닉아시아(CommunicAsia) 2019’에서 지역SW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가 지원한 이파로스(대표 박진수)가 3건의 업무협약(4백만달러 규모)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커뮤닉아시아는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며, 18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진행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로 통신, 네트워크, 클라우드 등 다양한 ICT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충북에서는 ICT기업인 이파로스와 ㈜네오세미텍 2개사가 참가하여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과 업무협약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파로스는 박람회 중반인 19일 수출상담을 통해 싱가포르 기관 및 기업과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총사업비 40억 규모(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400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파로스는 제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출성형기와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하여 생산 공정 데이터 수집·관리 및 데이터 누수방지를 위한 솔루션 ‘PPCMS(Production Progress Control & Management Solutions)’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전원건 원장은 “충북 IT/SW기업의 시장개척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싱가포르 전시회 등 다양한 국내외 우수전시회를 지원하여 수출기반 마련을 위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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